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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무애無碍

    광대원만 무애대비심 대다라니 廣大圓滿 無碍大悲心 大陀羅尼 (넓고 크고 원만하여 걸림이 없는 큰 자비심의 대다라니) 무애無碍 무애라는 말은 여러분들에게 전혀 낯설지는 않을 것입니다. ‘무애 ’하면 원효스님과 요석공주가 먼저 떠오르신다면 제 생각과 같습니다. 사회적 규범과 종교적 계율의 잣대로는 잴 수 없는 걸림 없는 경지의 마음을 무애라 하고, 거기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을 무애행이라고 합니다. 의 ‘원효불기(元曉不羈)’편에 수록된 관련 내용을 소개해드리는 것으로 설명을 대신해도 충분할 듯 싶습니다. 「스님은 어느 날 풍전(風顚:상례를 벗어난 행동)을 하여 거리에서 이렇게 노래했다. 누가 자루 없는 도끼를 빌려 줄 건가하늘 받칠 기둥을 깎으려 하네 사람들은 누구도 그 노래의 뜻을 알지 못했다. 이 때 ..

    2016. 11. 19. 댓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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